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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드 주연의 심해 영화 언더워터

by llolloll 2024. 2. 29.

미친 외모의 그녀 크리스틴 스튜어트

세련된 아름다움과 퇴폐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의 그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한 언더워터, 표정과 몸짓을 통한 연기는 매우 자연스럽고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역시절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그녀는 디테일한 감정묘사가 매우 자연스럽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순간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특출난데 날카로우면서 세련된 외모를 통해 다양한 광고를 찍기도 하였으며, 고급스럽게 스타일링을 하면 귀족과 같은 느낌도 어울리며, 퇴폐적인 모습까지 겸비하고 있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매력으로 인해 실제 트와일라잇 실사 영화를 통해 이어진 로버트 패틴슨과 연애하였으나 결별하게 되었고, 이후 레즈비언인을 밝히며 동성 연인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양성애자로 밝혀지면서도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며 캘리포니아 특유의 자유로운 연애관과 삶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여자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엠마 왓슨과 닮은 꼴로 유명할 정도인데 실제 나이도 같고 생일도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탈색을 자주 하지만 어두운 톤의 금발을 가진 그녀는 매우 짧은 빡빡머리 수준의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릴 만큼 이목구비의 선이 또렷해 미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넬의 뮤즈인 그녀는 우리나라 내한을 여러 번 했는데, 처음은 이클립스 개봉으로 인해 2010년에 방문하였는데 한국음식인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여러 번 밝힐 만큼 한국에 방문 때마다 김치찌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될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해 영화 언더워터의 공포

2050년, 노라 프라이스 역할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우주선과 같은 공간에서 등장하며 영화의 시작을 알립니다. 하지만 이는 우주선이 아닌, 마리아나 해구에 건설된 심해기지였으며 연구 및 시추를 위한 케플러 822의 기술자로 근무 중인 모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라의 약혼자가 잠수 도중 사망하면서 의욕 없이 살아가고 있던 찰나, 예고에 없던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기지가 파괴되고, 대부분이 잠을 자고 있었지만 깨어있던 노라는 가까스로 생존에 성공해 목숨을 건지고 대피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계속해서 무너져내리는 기지에서 더 이상의 생존이 불가능한 점을 인지하고 기지 선장인 루시엔을 만나 탈출선이 있는 곳으로 대피하려 합니다. 결국 심해 기지 중 여러 기지가 전부 위험한 것으로 파악하며 탈출을 위한 사투를 이어가게 되고, 이를 통해 외부로 나가 마리아나 해구의 밑바닥까지 도착해서 도보로 다른 기지로 향하게 되는데, 이때 미지의 괴물의 존재를 알게 되고 두려움에 빠져들게 됩니다. 로벅 기지에서 탈출 포드를 타고 도망치기 위해 이동하다가 모든 생존자를 잃고 노라를 포함한 3인만이 살아남게 되는데, 이미 케플러 기지에서 확인했던 괴물들이 더욱 득실거리면서 존재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로버기지를 들어가는 과정에서 괴물들의 부화장 같은 모습을 마주하며 공포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결국 잠들어있었던 괴물들이 깨어나는데 천장에 박혀서 달려들지 못하는 괴물들을 보며 의아해 하지만 이내 밝혀진 거대한 본체 괴물이 로벅 기지 보다고 큰 크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로벅 기지 내로 들어가서 최종 탈출 포드를 찾아낸 일행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3개의 포드 중 1개가 고장 난 것을 확인한 노라는 본인이 희생을 하며 나머지 동료들을 구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후 노라는 괴물의 본체가 과도하게 크고, 탈출하는 동료들을 공격하려 하자 마리아나 해구에 위치한 심해 기지의 원자로를 과부하로 만들어 급격한 원자로 반응을 통해 대폭발을 일으키며 괴물들과 함께 폭발에 휩쓸리게 됩니다. 이후 탈출에 성공한 노라의 동료 에밀리와 스미스는 구조되었음에도 세상에 진실은 은폐되면서 다시 심해에 기지를 짓겠다는 뉴스와 함께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우주보다도 모르는 심해에 대한 지식

생물학적의 심해는 불과 수심 200m 정도로 정의하는데 이는 더 이상 빛이 닿을 수 없어 광합성을 할 수 없는 깊이를 이야기하며 해양학적으로 볼 때 2km 정도의 깊이에서 더 이상 외부로부터 그 어떠한 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점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심해는 태평양에 위치한 괌 주변에 있는 마리아나 해구로 약 11km 정도의 깊이를 자랑합니다. 그 깊이가 너무나도 깊기 때문에 에베레스트 산이 들어가고도 2km 정도 더 깊으며, 수차례의 탐사로 인해 다양한 정보를 알아냈지만, 일부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점과, 가장 깊은 곳에 대한 모습정도만 파악되었을 뿐, 전반적인 탐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사안입니다. 이는 우주와는 다르게 수압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로 인해 빛을 투과해 볼 수 없으며 탐사장비를 보내더라도 파손되기 매우 쉬운 상황이라는 점으로 인한 어려움입니다. 사실 우주의 경우에는 우리가 탐사를 하는 방향에 가려지는 행성이나 천체가 있을 경우에 문제가 되어 관측에 대한 어려움이 있지만, 심해는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커녕 장비 제작부터가 난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적인 예로 지상의 1,000배가량이 되는 수압으로 인해 아주 미세한 틈으로도 잠수함이 붕괴되어 단번에 찌그러질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해 모든 잠수함들이 수압을 모든 방향에서 골고루 받기 위한 원통형 구조로 설계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심해에 있는 넓은 평원에서는 아무것도 살 수 없는 심해저평원이라는 예측을 하였지만, 지속적인 탐사를 통해 일부 밝혀진 정보로는 비록 척박하고 생명체에게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생명체가 존재는 한다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심해를 통해 우주생명체에 대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는데, 광합성은커녕 빛이 전혀 없는 대심해에서 지각 밑에서 나오는 열기로 인한 열수분출공 근처에 오로지 화학적 합성을 통해 열수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통한 독립적인 생태계가 존재하며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빛이 없어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내며 기대를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를 탐사해 두꺼운 얼음층 밑을 탐사하기로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