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 도심 속 초대형 싱크홀 영화와 실제 현실 도심 속에서 발생한 초대형 싱크홀 서울 입성을 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 낸 박동원, 이사를 하면서부터 같은 건물에 입주민인 만수와 충돌이 생기기만, 첫 자가를 기념하기 위해 직장 동료들과의 집들이를 갖게 됩니다. 밤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지고 일어난 다음날, 갑작스러운 소음과 진동을 동반하면서 건물 전체가 땅 속에 처박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싱크홀 속으로 빌라 전체가 통으로 빠진 것이었습니다. 싱크홀 속에 빠져든 인물들은 불행 중 다행히도 죽지 않고 살아남았는데, 즉각적인 구조가 불가능해 구멍 바닥에서 생존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 빠집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캐릭터들의 코미디 연기 그리고 위기상황이 잘 결부되어 진행되는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지상의 정부와 구조대는 바로 이들.. 2024. 2. 17. 전염병에 대한 공포 영화 연가시와 실제 기생충 모두가 겪은 전염병에 대한 공포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들은 감염된 숙주에서 다른 숙주로 전파 확산되는 특징을 지닌 질병을 통틀어 전염병 혹은 감염병이라고 표현하며,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감기가 있으며 성병, 장티푸스, 말라리아, 뇌염 등이 포함됩니다. 보통 전염과정에 있어서 숙주가 빨리 죽게 되면 그만큼 전파되기가 힘들게 되고, 늦게 죽거나 아프다가 치유가 될 경우에는 질병이 추가적으로 확산되며 퍼지게 되기 때문에 전파력이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이를 통해 마치 전염병이 살아있고 진화한다는 표현을 하지만 사실 이것은 전혀 틀린 표현과 개념입니다. 정확하게는 기존의 질병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빠르게 전파가 중단이 되었는가에 대한 것이 핵심이며, 변이가 일어나더라도 숙주가 빠르게 희생되거나 치유될 경우, 변이.. 2024. 2. 16. 소말리아 내전 탈출 실화 영화 모가디슈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독립 그리고 내전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왕국의 식민지였던 소말리아는 에티오피아와 함께 묶여서 통치되고 있었던 지역입니다. 반면 소말리아의 북부, 아덴만과 접해있는 소말릴랜드 지역은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이후 식민지들의 독립이 이어지면서 소말리아 역시 자치국가로 독립하는 과정에서 소말릴랜드가 먼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이후 이탈리아령의 소말리아 역시 독립하며 두 국가가 합쳐져 소말리아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여러 군벌과 민족 연합체들의 반발로 인해 독재를 하던 소말리아 정부가 붕괴되면서 내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독재정권을 반대하는 집단이 공격하면서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으로 치닫게 되었고, 소말리아 수도인 모가디슈를 공격하여 장악하는 데 성공하면서 사실상 무정부상태에 돌입하게.. 2024. 2. 16. 일제강점기 비극의 흔적 군함도 역사 진실 일제강점기 비극적이고 잔인한 섬의 흔적 때는 바야흐로 일제강점기 시절, 메이지 유신의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가장 큰 흔적 중 하나인 군함도는 그 섬의 모습이 마치 군함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군함도라는 애칭을 가진 섬이고 정확한 명칭은 하시마입니다. 참고로 시마가 섬이므로 하시마섬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마치 역전앞과 같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시마에서는 세계 최대의 인구밀도를 기록할 정도로 자원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조성되었으며, 이곳에서 채굴하는 석탄은 일본제국의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자원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동원된 조선인은 강제로 끌려온 노동자와 제대로 된 설명이 없어서 자원해서 온 노동자들이 섞여 있었고, 그로 인해 당시 차별받던 조선인들이 가장 깊고 어두우며 위험하고 좁은 막장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2024. 2. 15.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