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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로 인한 재난 영화 해운대 실제 피해 가능성 대한민국이 궤멸할 수준의 쓰나미 영화계의 부흥의 시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흥행 영화 해운대는 한국에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도시가 파괴되는 모습을 다룬 재난 판타지 영화입니다. 영화가 제작될 당시에는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하기 전이었던 만큼, 가장 피해가 크고 이슈가 되었던 인도네시아의 지진이 명확한 아이디어와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 수마트라 섬에서 발생해 35만 명 이상의 사상 및 실종자가 발생했고, 170만 명가량의 난민이 발생했던 인류역사상 초대형 피해를 입힌 대재앙 중 하나였습니다. 인명피해 규모를 볼 때, 21세기에서 일어난 최악의 참사로 평가됩니다. 이처럼 대규모 피해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영화로, 갑작스럽게 대마도가 가라앉으면서 대규모 쓰나미가 생성됩니다. 대규모라는 커다란 섬이 붕괴한 만.. 2024. 2. 15.
5,000 대 1의 확률을 뚫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국뽕일까? 성공확률 5,000 대 1의 불가능한 작전 작전명 크로마이트, 여느 작전계획명과 마찬가지로 아무 의미 없이 무작위 단어로 선정된 크로마이트작전은 6·25 한국전쟁 당시 전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맥아더 사령부에서 기획 입안한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며 예비대를 통해 망치와 모루 작전을 통해 북한군을 궤멸시키고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한 전략작전이었습니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필수조건이 몇 가지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해야 하며, 서해의 조수간만차를 이용해야 하기에 정확한 날짜와 정확한 기상상태가 필수적이었습니다. 맥아더 사령부는 인천상륙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추가로 동원되는 예비대를 낙동강 방어선에 투입해 든든하게 지키면서 밀고 올라가는 것은 기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피해도 클 것이라.. 2024. 2. 15.
한국판 코미디 액션 판타지 서부영화 놈놈놈 한국판 코미디 액션 영화 놈놈놈 2008년 무려 15년 전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일명 놈놈놈으로 불리며 액션영화임에도 코미디작품으로써 재미있는 영화로 평가됩니다. 영화 설정 상 1930년대의 일제치하의 시대를 설정하고 있고, 만주벌판에서 벌어지는 일을 과거의 서부영화처럼 표현하며 표현됩니다. 이 영화는 단 하나의 지도를 획득하고자 하는 세 명의 대단한 놈들이 펼치는 액션이 이어지는데, 지도를 소유하면서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격전을 펼치게 됩니다. 가장 최고의 명장면으로 이어지는 정우성이 연기한 박도원이 대평원에서 말을 타며 달리고, 총을 돌리면서 사격하는 모습은 놈놈놈의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이처럼 대평원에서의 추격전은 스케일 측면에서 서로가 쫓고 쫓기는 여러.. 2024. 2. 14.
뺐고 뺏기는 고지전 기록할 수 없는 전투와 희생 서로 끊임없이 뺐고 뺏기는 고지전 6·25 한국전의 경우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 발발한 이후, 결국은 현재의 휴전선 부근에서 교착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교착상태에서 휴전을 합의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서로가 조금이라도 더욱 많은 영토를 확보하여 유리한 입장에서 마무리하고자 했던 양측은 한치의 땅이라도 더 확보하려고 더욱더 치열한 교전과 전투를 이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의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북부 지역에서 공방이 거세졌고, 수많은 사상자를 기록하고 계속해서 서로가 차지하는 지역이 손바뀜 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고지전 중 하나인 백마고지의 경우, 중공군이 1.5만 명이 사상자를 기록하였고, 한국군 역시 3,400여 명의 사상자를 기록하는 등 처절하고 치열한 전투로 .. 2024. 2. 14.